목록고발 (2)

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 1억원 결제로 정직 3개월 처분 아이템 현금화 등 사적 유용 확인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9일, 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 1억원을 결제한 카카오 전 재무그룹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9월 4일 보도를 통해 외부에 알려진 카카오 재무그룹장의 게임카드 1억원 결제건이다. 9월 1일 카카오 사내 징계 공지에는 익명의 징계 대상자가 법인카드 오용으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만 올라왔으나, 언론보도를 통해 사건 당사자와 금액, 내용등이 알려지게 되었다. 많은 카카오 공동체(계열사)가 재무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고, 희망퇴직과 같은 직접적인 고용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와중에 ..

19일 오전 서울경찰서에 고발장 제출 해당 내용 언론 보도 통해 접해···투명한 사내 소통 요구 카카오 노동조합이 최근 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 1억 원을 결제한 카카오 전 재무그룹장(CFO)을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노조 측은 카카오가 최근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불거진 재무담당 임원의 일탈 행위를 비판하는 한편, 회사의 불투명한 소통에 문제를 제기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 노조)는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회사의 전 재무그룹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카카오 재무그룹장을 맡은 김모 부사장은 최근 법인카드로 1억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결제했다가 적발됐다. 앞서 김 부사장의 일탈 행위에 대한 제보가 카카오의 윤리경영팀에 접수됐고, 이후 상임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