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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 자진사퇴, 카카오노조 ‘당연한 결정.. 구성원∙주주 신뢰 회복 시급한 과제로 남아’” 카카오 내 계열회사 컨트롤타워 있었지만 작동 안했다. 위기 대응 실패 사례로 남아 카카오노동조합, “구성원 상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은 10일,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가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노동조합은 지난 5일,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집단 주식 매도로 유가증권시장에 혼란을 야기한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에 대해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해당 사내 게시글에는 지금까지 1900명이 넘는 직원이 실명으로 동의하였으며 이는 카카오 창사이래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카카오페이 ..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 주주와 사내 구성원 신뢰회복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 카카오노동조합, 국민연금공단에 카카오페이 블록딜 사태에 대한 스튜어드십코드 발동 촉구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은 5일, 최근 카카오페이 집단 블록딜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1년 11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1년 12월 10일 코스피200 지수 편입과 동시에 △류영준 CEO 23만주 △이진 사업지원실장 7만 5193주 △나호열 CTO 3만 5800주 △신원근 카카오페이CEO내정자 3만주 △이지홍 브랜드실장 3만주등 총 44만993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며 약 469억원에..
모두가 노력한 성과가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모두가 노력해서 상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 성과에 대한 기쁨을 온전히 나누기도 전에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한날 한시에 블록딜을 통해 지분을 매도했습니다. 그 금액은 무려 900억원에 이릅니다. 코스피 상장 한달 여만에 경영진이 지분을 일괄 매도한 것은 주식시장 초유의 사건이며 일괄매도한 날은 카카오페이가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 첫날이기도 합니다. 모든 일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회사는 의도적이지 않았지만 개별적인 판단이 우연히 겹쳐 이와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되뇌어 보아도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한 판단으로 인해 이와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다른 설명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고해도 국회에서 카카오페..